현대엔지니어링, 광주시 광천동 '힐스테이트 광천' 분양 나서

뉴시스       2021.03.11 10:20   수정 : 2021.03.11 10:20기사원문
아파트·오피스텔 총 359가구 주상복합단지 코로나19로 온라인 모델하우스 대체 운영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시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이 함께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판상형 및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키워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광주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천동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누릴수 있다.

특히 인근에는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또 죽봉대로, 무진대로, 서광주IC의 진입도 용이해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광천' 오피스텔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17일 진행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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