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尹, 이번 선거에 관여 안할 것" 안철수와 연대가능성 선긋기
파이낸셜뉴스
2021.03.12 15:15
수정 : 2021.03.12 15:58기사원문
"모종의 소통 창구 마련돼 소통 시작됐다"
단일화 결과 발표 후 연대 가능성 열어
오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모종의 소통 창구가 마련돼 소통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윤 전 총장이 제3지대에서 세력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거론하는 데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아울러 단일화 결과 발표 이후, 윤 전 총장과 범야권의 단일화 후보간 여러 연대 가능성이 열려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보셔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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