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미래소년 손동표 "'프듀X' 이후 데뷔, 정말 행복해"
뉴스1
2021.03.17 17:40
수정 : 2021.03.17 17:40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DSP미디어의 신예 미래소년 멤버 손동표가 엠넷 '프로듀스X' 이후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하다"고 밝혔다.
미래소년은 17일 오후 5시 데뷔 앨범 '킬라'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어 "신인상 받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미래소년 중 손동표는 '프로듀스X' 이후 오랜 시간 준비 끝에 데뷔하게 됐다. 이에 동표는 "정말 행복하다"며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킬라'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단체 프로필 필름 및 미래소년 데뷔 버라이어티 콘텐츠를 통해 일부 선공개된 '하이어'와 미래소년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담긴 '위 아 퓨쳐', KARD BM과 미래소년 카엘이 작사에 참여한 '스웨거', 미래소년 카엘과 리안이 작사에 나선 '스위트 드림스',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을 밝고 귀엽게 담아낸 '1 띵' 등이다.
미래소년의 '킬라'는 싱크 변조가 가미된 베이스 신스가 특징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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