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사이언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1초당 한 병씩 팔린다
파이낸셜뉴스
2021.03.18 10:13
수정 : 2021.03.18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18일 코로나19로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콤부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1주일 동안 60만병이 판매돼 1초에 한 병 꼴로 판매됐다.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인기 비결에 대해 "엄선된 유기농 원재료와 506시간의 뛰어난 발효기술이 결합해 만들어낸 균형 잡힌 맛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구매율도 높으며 ‘위드나미’ 등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들까지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이달부터 직영점을 중심으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판매를 시작했다. 콤부차의 새콤한 맛과 청량감이 기름진 피자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판매량을 늘려 국내 콤부차 시장 전체의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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