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연성대 '2021학년도 성과 공유·확산 공동포럼'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19일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콘퍼런스룸에서 연성대학교와 '2021학년도 전문대 혁신지원사업과 LINC+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 공동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19일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콘퍼런스룸에서 연성대학교와 '2021학년도 전문대 혁신지원사업과 LINC+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 공동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2020학년도 입학 현황 ▲취업 현황 및 취업 성공 전략 공유 ▲글로벌 협력 및 유학생 관리 현황 등에 관해 강점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주비전대의 입시 전략, 교육부 발표 2020년 전국 취업률 1위 달성 전략, 미얀마, 베트남 등의 유학생 유치를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의 성장 등의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 총장은 "과거 연성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연성대만의 차별화된 입시, 취업 원스톱 플랜, 혁신적인 대학홍보디자인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깊은 감동과 깨달음이 있었다"며 "오늘이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 총장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각 지역의 명품 대학들의 특별한 생존 전략들이 앞으로 대학 간의 경쟁력 격차를 점점 더 벌어지게 만들 거라고 생각한다"며 "전주비전대의 여러 가지 노하우를 많이 배우고 오늘의 배움을 통해 두 대학이 같이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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