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숙명의 라이벌' 축구 한일전…'웨이브'에서 무료 생중계
뉴스1
2021.03.24 14:07
수정 : 2021.03.24 14:0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한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을 무료 생중계한다.
24일 콘텐츠웨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7시20분 열리는 축구 한일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라이브 중계와 함께 경기 시작과 함께 퀵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측은 사우스햄튼에서 활약 중인 미나미노 타쿠미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경기 패배에 대한 설욕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이 황인범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한국팀이 승리한 바 있다.
황인화 콘텐츠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장은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인 만큼 웨이브 이용자들이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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