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34%...취임 후 최저치 "LH 사태 여파"

파이낸셜뉴스       2021.03.26 10:26   수정 : 2021.03.26 10:26기사원문
민주당 32% 국민의힘 29%..양당 격차 최소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4%를 기록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여파가 원인으로 꼽힌다.

26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37%)보다 3%포인트 하락한 3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률도 지난주(55%)보다 4%포인트 상승한 59%로 취임 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9%이었다. 현 정부 출범 후 양당의 격차가 최소로 줄어든 수치다. 무당층은 26%였다.


4·7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선 ‘야당 다수 당선’이 57%, ‘여당 다수 당선’이 33%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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