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8개 호텔, 가장 아름다운 어둠 속으로…어스 아워
뉴시스
2021.03.27 18:48
수정 : 2021.03.27 18:48기사원문
JW 메리어트 서울·코트야드 타임스퀘어 등 레스토랑 등 실내외 소등 또는 조도↓ 객실 편지·사이니지 통해 고객 참여 독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국내 8개 호텔이 27일 '어스 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어스 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개최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주요 건물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는 호텔 내 공용 공간, '모모 카페', 외부와 입구의 불을 끄거나 밝기를 낮출 예정이다. SNS 채널에 어스 아워 관련 콘텐츠를 포스팅한다. 투숙 고객에게도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함으로써 캠페인 의미인 '환경 사랑'을 다시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서울 중구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은 외부와 '모모 라운지'를 소등한다. 투숙 고객에게도 동참을 권장해 캠페인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는 로비, 레스토랑 등 공용 공간과 직원 공간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고 대신 촛불을 켜둘 예정이다.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객실 내 편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기부할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 성남시 코트야드 서울 판교는 SNS 채널에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에 공식 포스터를 비치해 고객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프런트 데스크와 사우나,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등을 소등하고 촛불로 대체한다. 뷔페 레스토랑과 중식당 등에서는 최소한의 밝기만 유지한다. 투숙객에게도 적극적으로 동참을 안내할 계획이다.
코트야드 수원은 객실 내 편지와 호텔 곳곳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고객과 공유한다. '수원 키친' '더 레이크 태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에서는 조도를 낮추고, 촛불과 조명 데커레이션으로 보완한다.
부산 해운대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는 공용 공간과 불필요한 외부 조명을 소등한다.
한편, 미국의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셜은 2017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적 영향력 실천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서브 360'(Serve 360)을 출범했다.
메리어트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참고해 비즈니스를 하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미치고, 직원, 고객, 호텔 오너, 환경 그리고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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