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로 광명시 비대면 행정서비스 질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2021.03.28 11:04   수정 : 2021.03.28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T가 경기 광명시청 1300명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비즈미트’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청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오는 4월부터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소프트웨어 이용자 수만큼 비용이 정산돼 효율적이고, 정부기관에 의해 보안성을 검증받은 G-클라우드 기반인 만큼 안정적이다.



KT가 올해 1월 출시한 KT 비즈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화상회의, 스마트오피스(재택근무), 비대면 교육, 화상상담 등에 유용한 솔루션이다. 수천 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해 웹 세미나, ‘웨비나’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비즈미트의 주요 기능으로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 깨끗한 화질과 음질 보장, 여러 종류의 코덱 연동으로 인한 영상∙음향∙주변기기 호환,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등이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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