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과 인터뷰 직전 하태경 "가짜뉴스공장 참 안타깝다"…실시간 반박
뉴스1
2021.04.06 08:15
수정 : 2021.04.06 10: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총책임지고 있는 하태경 의원은 6일, TBS교통방송 '김어준 뉴스공장'과 전화 인터뷰를 앞두고 김어준씨의 주장이 잘못됐다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박했다.
하 의원은 전화 연결을 기다리며 '뉴스공장'을 듣고 있던 중 "김어준씨가 '박형준의 기장 미술관 부지와 어번 루프 공약의 종착역이 겹친다'라고 했다"며 "마치 기장땅이 어번 루프 개발공약의 수혜지역인 것처럼 보도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장땅은 공익 미술관 부지로 수익사업 부지가 아니다"며 개인의 이득과 전혀 관계없는데 있는 것처럼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 의원은 "뉴스공장 가끔 출연하지만 검증도 안하고 가짜뉴스 남발하는 가짜뉴스공장 참 안타깝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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