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지재평가로 자산 2788억 늘어…"상장폐지 이의신청"
뉴시스
2021.04.06 15:05
수정 : 2021.04.06 15:05기사원문
쌍용차는 최근 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을 통해 해당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장부가액 4026억원이던 자산이 6814억원으로 증가했다.
쌍용차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111.8%, 자본 총계는 -881억원으로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산재평가 결과를 근거로 오는 13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 폐지 절차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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