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압승' 오세훈 "성원 감사"..김종인 "민심 폭발했다"
2021.04.07 21:02
수정 : 2021.04.07 21:02기사원문
이날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해 오후 8시15분께, 오 후보가 59%의 득표율을 얻어, 37.7%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21.3%포인트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오 후보는 "아직은 소감을 말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 것 같다.
이어 나란히 앉아있던 같은 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출구조사만으로 결과를 말하기 그렇지만 출구조사 수리를 보면 민심이 폭발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로써 국민의 상식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켜보고 최종적으로 말하겠지만 아무튼 서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