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추경예산 확정…“신속 집행하라”
파이낸셜뉴스
2021.04.08 00:44
수정 : 2021.04.08 00: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제252회 군포시의회 임시회가 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조례안 및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3월29일부터 6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조례 31건과 기타 안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추경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출예산 중 3개 사업에서 1억715만원을 삭감했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2021년도 군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성복임 군포시의장은 폐회사에서 “집행부는 임시회에서 심사된 내용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을 신속 집행하고 지원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살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