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슬항교회발 10명 또 무더기…누적 확진 27명
뉴스1
2021.04.08 16:54
수정 : 2021.04.08 17:08기사원문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 299번째다.
시는 슬항교회 교인들이 지난 4일 부활절 예배 후 밀폐된 공간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지난 6일 슬항교회 교인 및 가족과 밀접촉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들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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