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박스, 무료로 50GB 더 준다

      2021.04.11 11:29   수정 : 2021.04.11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는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마이박스(MYBOX)’ 130GB 유료상품에 추가 50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네이버 마이박스 80GB, 10TB 신규 상품도 새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네이버 마이박스 130GB(전 100GB) 이용자는 기존 가격 그대로 50GB를 추가 제공 받아 총 180G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80GB 요금제는 월 1650원이다. 10TB 요금제는 한 파일당 최대 50GB까지 업로드할 수 있으며 대용량 파일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찬일 마이박스 센터장은 “사진, 동영상, 문서 등 개인에게 유의미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기존에 제공하던 무료 서비스가 축소되는 타 서비스와 달리 마이박스는 자료 저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더욱 확대하는 것에 집중하고 서비스 사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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