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 7개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1.04.12 09:23
수정 : 2021.04.12 09:23기사원문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등 2개 기관 인사검증 추가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는 12일 오후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5개에서 7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경북도 산하기관 등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한다.
도와 도의회는 도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도의회 인사검증 기관이 기존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5개 기관에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이 추가, 총 7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절차는 도지사가 공공기관장 임용 절차에 따라 기관장을 선임, 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한다.
이에 도의회는 15일 이내에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 후보자의 경영능력, 전문성, 자질,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공개 검증하는 인사검증 위원회를 실시하게 된다.
이 지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경북도의 각종 정책들과 사업을 일선에서 중추적으로 수행하면서 도정발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갖춘 훌륭한 기관장을 임명,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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