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홈냉하자".. 홈플러스, 온라인서 '홈플러스 냉장고'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1.04.14 09:04
수정 : 2021.04.14 09:04기사원문
홈플러스가 오는 15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홈플러스 냉장고’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 냉장고’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한 상품이 바로 우리 집 냉장고로 배송된다는 뜻이다. 온라인몰에 나열된 신선식품을 구매와 동시에 고객의 가장 가까운 매장 냉장고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당일 배송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늦은 저녁 신혼부부가 ‘저녁 뭐 먹지?’라며 저녁 메뉴를 고민을 하고 있다. 냉장고를 확인해보지만 식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이때 냉장고가 홈플러스 온라인 구매 화면으로 바뀌면서, ‘신선하게 홈냉하자’라는 대사와 함께 텅 빈 냉장고가 클릭 한번에 식재료로 가득 채워진다. 홈플러스 온라인의 간편한 주문과 마트 직송, 즉시 배송의 강점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고객들을 위해 ‘홈냉하자’ 할인전도 마련했다.
15일 단 하루 동안 아이스크림 10여 종을 1+1에 선보인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류(국내산)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냉동피자 8종을 1+1에 판매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주방세제 19종을 1+1에 판매하고 19일 꽃갈비살(미국산, 호주산) 50% 할인전, 20일 건강기능식품 할인전, 21일 냉동 필렛 5종(고등어 2종, 갈치살, 살치살, 임연수) 50%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30일까지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 증정, 행사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온라인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홈플러스만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상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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