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트릭, 국내 유일 오토데스크 플래티늄 파트너사
파이낸셜뉴스
2021.04.14 14:04
수정 : 2021.04.14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 플래티늄 파트너사가 탄생, 눈길을 끈다.
아이센트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토데스크 플래티늄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플래티늄 파트너사는 오토데스크 공인 파트너 등급 중 최상의 등급이다.
오토데스크는 D&M(Design & Manufacturing, 제조), M&E(Media & Entertainment, 미디어&엔터테인먼트), AEC(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등의 주요 산업별로 전문화된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오토데스크 플래티늄 파트너 지정은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체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 전 분야에 걸쳐 판매 및 기술 지원에 대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는 아이센트릭이 유일하다.
김동현 오토데스크 코리아 대표는 "오토데스크가 수년 전 영구 라이선스에서 서브스크립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후 이러한 변화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파트너사가 필요했다"면서 "아이센트릭이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채워주는 것은 물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플래티늄 파트너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센트릭은 고객 중심의 혁신 그룹을 목표로 컨설팅, 개발, 기술 지원 등 전문화된 인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기술 환경 변화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김재민 아이센트릭 대표는 "다양한 기술 환경 변화 속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업계 혁신을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토데스크의 국내 유일 플래티늄 파트너사로 오토데스크 고객 중심 비즈니스에 맞춰 고객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고객 가치를 확장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트릭은 오토데스크 관련 사업을 포함해 600개 이상의 연간 계약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네이버, 엔씨소프트, 정림건축, 도루코, 바디프랜드, KBS, NIPA 등이 있다. 아이센트릭의 2021년 총 목표 매출은 200억원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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