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미상' 나주 공기업 직원 1명 확진…400명 전수검사
뉴시스
2021.04.14 14:06
수정 : 2021.04.14 14:06기사원문
광주 동구 거주 A씨 확진…사옥 내 전체 직원 진단검사
14일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253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A씨는 광주 동구 거주 주민으로 전날 주소지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감염증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aT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실시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검체 채취는 aT본사와 나주시 송월동 스포츠파크 광장 등 2곳에서 나눠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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