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복합소재, '일진하이솔루스'로 새 출발
뉴시스
2021.04.20 12:10
수정 : 2021.04.20 12:10기사원문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으로 친환경 해법 제시' 의미 상용차, 드론, 철도, 선박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수소자동차용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일진복합소재가 사명을 ‘일진하이솔루스’로 변경하고 새 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최고의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으로 친환경 미래 사회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014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연료탱크를 공급한 데 이어 2018년부터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에도 연료탱크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1월부터는 현대차 차세대 수소버스에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진하이솔루스는 상용차, 드론, 철도, 선박용 수소연료저장 솔루션과 수소물류용 장비인 ‘튜브스키드’ 등 최첨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임직원 전체가 새출발 하는 각오를 다지고, 사명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기술로 친환경 미래 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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