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2종 출시

뉴스1       2021.04.29 09:40   수정 : 2021.04.29 09:40기사원문

팅크웨어가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과 S1000.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팅크웨어가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과 S1000'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격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이 79만9000원,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1000이 69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구입시 제품에 따라 Δ퍼스널모빌리티 1년 보험 Δ후기 작성 시 공기펌프 Δ하드쉘가방 등을 증정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은 완충 시 최대 6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GT S1000는 배터리 이원화 모델로 최대 4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25.4cm(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 있어서도 밀림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며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S2000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GT S1000에는 각각 18.2암페아(Ah)와 13Ah의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또 500W의 출력을 가진 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시속 25km(법정제한속도)에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이 가능하며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PCM)도 적용됐다.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밖에도 가로 21.5cm의 와이드 발판과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해 보관할 수 있고 도난 방지를 위해 키박스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연 2회 무상점검 지원과 더불어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터와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2종은 중장거리용 전동 킥보드로 4개의 서스펜션과 2개의 디스크 브레이크, 튜브 타이어를 적용한 것 외에도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제품"이며 "아이나비 AS 센터를 통한 연 2회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 시에도 사후지원도 지원되는 만큼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전동 킥보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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