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2021.05.02 19:49   수정 : 2021.05.02 19:49기사원문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선주조는 조우현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고고 챌린지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각각 한 가지씩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참여 결과를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삼진어묵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 대표는 '비닐봉투 사용말GO!' '장바구니 사용하GO!'라는 실천 다짐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대선주조 SNS에 참여 결과를 게재하며 다음 주자로 은경의료재단 염순원 이사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스타자동차 유창종 사장을 지목했다.


조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건강한 지구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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