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서 홀로살던 20대 숨진채 발견…경찰 조사
2021.05.03 13:17
수정 : 2021.05.03 13:17기사원문
3일 서울 양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서울 양천구 한 다가구 주택에서 혼자 살던 A(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직장 동료로, A씨가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 이를 이상히 여겨 집으로 찾아와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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