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1주택자 세율조정, LTV·DTI 완화 될 것"
뉴스1
2021.05.04 09:59
수정 : 2021.05.04 09: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홍익표 민주당 의원은 4일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1주택자에 대해서 (재산세) 세율이 너무 높은 부분과 대출 규제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조금 완화하는 것은 당대표 후보자들이 다 말을 했다"며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중과세가 이루어질 거고 또 아직 종부세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을 할 걸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공시지가는 그대로 가고, 다만 공시지가가 시가에 근접해가면서 그에 따른 부과되는 각종 세금이나 또는 지역의료보험 같은 경우들이 같이 연동해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적절하게 세율은 조정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LTV와 DTI 완화와 관련해서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집을 구입할 때 자기가 구입하려고 하는 그 주택을 대상으로 현재보다는 좀 상향해주자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집값 상승의 변화를 좀 봐야겠지만 충격이 그렇게 크게 오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과 관련해서는 "비교적 합리적이고 온건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현재 검찰 조직의 내홍을 관리하고 치유하는 데 적절한 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좀 더 인권적인 수사를 하라는 게 국민의 요구"라며 "검찰은 힘이 빠진 거에 대한 불평을 하는 게 아니라 어떤 게 국민을 위해서, 또 국가와 우리 사회를 위해서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 합리적 대안을 검찰도 고민하고 내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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