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3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삼성이 디스플레이 공급"
뉴시스
2021.05.04 11:39
수정 : 2021.05.04 11:39기사원문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같이 밝혔다.
궈밍치는 "2023년에 8인치 QHD+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SDC)가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업체로, 삼성 파운드리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들의 '필수품(must-have)'이 될 것이라며 애플이 최대 승자가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궈밍치는 "폴더블 기기가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것"이라며 "생태계와 하드웨어 디자인의 장점을 갖춘 애플이 새로운 폴더블 기기 트렌드에서 가장 큰 승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폴더블폰 전체 판매량(220만대)의 절반에 달하는 110만여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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