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쌈디, '조카 바보' 큰아빠…'일일 육아' 도전

뉴시스       2021.05.06 10:20   수정 : 2021.05.06 10: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사이먼 도미닉.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021.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일일 육아'에 나선다.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나 반갑습니다' 4탄의 주인공으로 2년 8개월 만에 돌아온 '큰아빠' 쌈디의 일일 육아 도전기를 공개한다.

오랜만에 돌아온 쌈디는 조카 '채채'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쌈디는 원래 한 톨의 먼지도 용납하지 않던 깔끔남이었다. 하지만 조카의 쌀 놀이에 난장판이 된 거실 광경을 보고도 청결 레이더를 가동하지 않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뽐낸다.

또 조카에게 고급 전자 음악 악기를 선물하며 힙합 조기교육에 나선 쌈디는 자신의 목소리와 조카의 목소리를 녹음해 즉석에서 ‘채채 비트’를 완성한다.

그는 최고급 전자 음악 악기 뿐만 아니라 조카의 취향을 저격하는 최신 유행 장난감, 럭셔리 드림카까지 조카를 위한 선물 플렉스를 펼친다.
쌈디의 통큰 선물에 채채는 눈물샘을 터트린다.

또한 쌈디는 틈만 나면 엄마를 찾는 조카의 외침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채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구슬픈 기타 연주와 함께 채채를 향한 세레나데로 속마음을 전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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