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제페토’에서 메타버스 함께 열자”..경력 채용

      2021.05.06 15:12   수정 : 2021.05.06 15: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명이 즐기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가 경력 채용에 나선다.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는 ‘2021 제페토 경력 공채’ 전형을 통해 제페토 전 직군인 15개 직무에 걸쳐 00명 경력직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6일 이같이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군 및 직무별로 실시된다. 1차 서류 접수에 이어지는 추가 전형에서 전화면접, 코딩테스트, 과제발표, 인성검사 등 여러 형태의 전형으로 채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5월 스노우에서 분사한 이후, 빅히트·YG·JYP로부터 17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나이키,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도 협업하고 있다.



네이버제트 HR을 맡고 있는 박선영 리드는 “제페토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반응하는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며 “제페토는 많은 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만큼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직접 시도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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