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1.05.07 09:46
수정 : 2021.05.07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이 7일 경산 하양지구 A7BL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산 최대 규모인 하양택지지구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78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동선에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각 가구당 1.38대의 확장형 주차공간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의 시공경험과 노하우가 녹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각 가구는 4bay 판상형 구조로 높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타입에 따라 거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제공되 넉넉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우물천장을 주방까지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도느낄 수 있다.
인근에 지식산업지구, 경산 1, 2, 3, 4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자랑한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픈 3일동안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문 접수는 6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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