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1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계약 진행
뉴스1
2021.05.10 10:36
수정 : 2021.05.10 1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청약 당첨자들이 정해진 기간 안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달 22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대우건설만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목받았다.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와 더해 총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도 진출하기 편한 위치에 들어선다. 또한 메가마트, 탑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게다가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좋다.
여기에 단지가 위치하는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김해시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휴식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품었다.
특히 김해시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도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광역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규제지역을 넓혀가는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공급하는 단지"라며 "뜨거운 고객들의 성원으로 힘입어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한 만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기울여 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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