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보기관장, 12일 韓방문...文대통령 예방
파이낸셜뉴스
2021.05.11 21:32
수정 : 2021.05.11 21:32기사원문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차 도쿄 방문
이어 서울로 이동해 청와대, 비무장지대 등 방문
박지원 원장, 11일 도쿄 도착
【도쿄=조은효 특파원】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2일 한국으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일본 민영방송사 뉴스네트워크 ANN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인스 국장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내각정보관과 회의를 한 뒤 서울로 이동한다. 한국에서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예방, 서훈 국가안보실장과의 면담 일정 등이 조율 중에 있다.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이날 일본을 방문했다. 박 원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3국 정보기관장 회의에선 북한 및 중국 동향을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새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3국간 안보실장 회의와 외교장관회의는 각각 이미 지난 달 초와 이달 초 개최됐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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