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구·포항·원주' 단독노선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1.05.14 10:20
수정 : 2021.05.14 1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번 이벤트는 요일과 노선에 따라 혜택을 차별화했다.
초과 수하물은 1000원 추가 시 기본 위탁 수하물 15㎏에 5㎏을 더해 총 20㎏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뒤 부가서비스 선택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사전 신청을 해야 적용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운항하는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의 5%를 할인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드를 확인해 항공편 선택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탑승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후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3명), 지니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진에어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선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확장해왔다. 현재는 국내선 14개 중 4개 노선에서 단독 취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지역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 공항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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