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빨대 없는 컵 뚜껑 '드링킹리드' 도입…"친환경 경영 일환"
뉴스1
2021.05.18 09:29
수정 : 2021.05.18 09: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GRS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 뚜껑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GRS는 코로나19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후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현재 플라스틱 빨대는 고객 요청 시에 제공하고 매장 이용 고객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8년 엔제리너스가 도입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매장으로 확대 적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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