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맛에도 딱 맞아요" 해남고구마 홍콩 수출
뉴시스
2021.05.19 08:47
수정 : 2021.05.19 08:47기사원문
품질 우수 선호도 높아…올 100t 수출 예정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땅끝 해남의 고구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국인의 입맛을 유혹한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화산면 해남고구마협동조합에서 홍콩으로 수출되는 해남고구마 선적행사를 가졌다.
상품성이 우수해 ㎏당 1만5000원 가량의 높은 가격에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유럽과 동남아 등 4개국에 80여t(3억원)의 고구마와 고구마 가공품을 수출했다.
올 해도 현재까지 싱가폴과 홍콩 등 2개국에 40여t(1억원)을 수출한데 이어 향후 60여t(3억원)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고구마 수출확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고품질 생산 기술지도와 함께 바이러스 무균묘 보급,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내 화산농협에서는 고품질 생산 및 관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에서는 수출 증대를 위한 판로개척과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최고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해남고구마가 품질과 유통, 가공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다시한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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