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위생관리 관심 늘어".. 전자랜드 클린킹 서비스 고객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1.05.20 08:59
수정 : 2021.05.20 08:59기사원문
전자랜드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자랜드 클린킹’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냉장고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홈 케어 서비스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자랜드 클린킹을 이용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한 고객 수는 직전 1년간과 비교 시 각각 38.1%,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소비자들에게 주기적인 가전제품 청소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클린킹 서비스로 간편하게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10일 집 청소 전문 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협력,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분해 청소 서비스에 더해 입주·이사 청소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토탈 홈 케어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신축 6개월 이내의 주택 및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이사 시 기존 거주자가 남긴 흔적을 청소하는 경우에 이용하면 좋다. 전자랜드 클린킹 입주·이사 청소 서비스는 전자랜드 매장을 방문 신청하거나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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