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70개 방범대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1.05.20 14:02
수정 : 2021.05.20 14:02기사원문
초대 회장에 박원철 동구자율방범연합회 회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가 20일 출범했다.
울산시 자율방범연합회(이하 시연합회)는 구ˑ군 자율방범대가 연합하여 회원 2500여 명(5개 구군, 70개 방범대)으로 구성됐다.
박원철 회장은 동구자율방범연합회 회장으로 그동안 자율방범대 활동과 더불어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에 소속돼 범죄 취약지역 순찰, 재난구조 및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시 연합회는 이날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캠페인, 울산사랑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연합회의 창단으로 지역 치안의 보조적 역할과 전국 또는 시 단위의 대규모 행사나 재난발생 상황 등에 행정의 지원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립을 축하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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