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52가구 규모 '평택지제역자이' 6월 분양

평택지제역자이.(제공=GS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은 경기 평택 영산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105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산도시개발지구는 평택 동삭동 일원 56만여㎡ 크기로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 평택지제역이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주변에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이마트 평택점도 도보권에 있다. 지난해 개장한 스타필드 안성이 약 6.2km 거리에 있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 밖에 반경 2㎞ 거리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영신지구 주변에 지제세교지구 등 14개 도시개발지구도 개발 중이거나 완료해 일대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격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평택 소사동 산9-13에 마련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