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포인트, 밀크코인으로 교환"…메가박스, 밀크얼라이언스 합류

뉴스1       2021.05.25 15:20   수정 : 2021.05.25 15:20기사원문

밀크파트너스, 메가박스 로고 (밀크파트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메가박스 포인트를 암호화폐(밀크코인)로 교환해 여행·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는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가 밀크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메가박스(영화)의 얼라이언스 합류로 밀크 포인트 생태계는 야놀자(여행·여가)-신세계인터넷면세점(쇼핑)-도서문화상품권(문화생활)으로 확장하게 됐다.

밀크파트너스와 메가박스는 향후 각 사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 간 멤버십 계정 및 포인트 연동 시스템도 이른 시일 내에 구축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가 밀크 앱에 입점되면 '밀크코인'을 통해 기존 제휴사인 야놀자의 '야놀자코인'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갓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밀크앱 이용자는 밀크코인을 활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메가박스 포인트를 구매할 수도 있다. 메가박스 포인트는 영화티켓, 매점결제, 온라인 포인트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김현수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장은 "밀크파트너스의 기술력과 파트너십에 대한 효과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긴밀히 협업을 통해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의 재미는 물론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서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더욱 많은 이용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밀크의 실용성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하고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식 출시 1년 만에 42만 가입자를 모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21주년을 맞이한 메가박스는 지난 2000년 코엑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3개 상영관, 713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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