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림, 갑질·조폭 동원 보복 폭행 의혹 반박 "진실 밝혀질 것"

뉴스1       2021.05.31 13:54   수정 : 2021.05.31 14:56기사원문

진아림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갑질 및 조폭 동원 보복 폭행 의혹에 휩싸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림(박세미)이 관련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1일 진아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팬들이랑 나 기사 보고 쓰러졌다, 관심종자 팬이 돈 안 주면 허위기사 띄운다로 협박하더니 기사 잘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 팬 음주운전 한 건 안 나오던데 청문 감사실에 민원제기할 게 너무 많다"며 "진실을 밝혀진다,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협박죄, 성희롱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여배우 A씨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남성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자신이 SNS에 A씨의 갑질 의혹을 폭로하는 글을 올린 뒤 이 여배우가 조폭을 동원해 보복한 것이라 주장했고, 이후 A씨가 진아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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