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남편 엄태웅과 깊은 대화, 한 적 없다"…'해방타운'
뉴시스
2021.06.02 09:08
수정 : 2021.06.02 09:08기사원문
1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로 알려진 윤혜진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윤혜진은 혼자만의 자유를 위해 해방타운에 입주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 첫 외출을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중학교 동창들과 7년 만에 만난 윤혜진은 친구들과 결혼 생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내가 그렇게 하니까 오빠도 진심으로 대화를 해주는 거야. 그래서 대화가 잘되더라"라면서 "사실 우리는 깊은 대화를 대놓고 한 적이 없어, 쑥스러워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로 '마음으로 잘 알겠지'하고 넘기는 게 많다"고 덧붙여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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