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레나' 팝 듀오 저택, 에어비앤비에 등장
파이낸셜뉴스
2021.06.04 08:32
수정 : 2021.06.04 08: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비앤비에서 1990년대 대중문화를 풍미한 주인공을 만나보자. '마카레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팝 듀오 로스 델 리오가 호스팅하는 아름다운 스페인 저택을 예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마카레나'가 미국 내 각종 차트를 휩쓴 지 25년을 기념해 로스 델 리오는 이틀 동안 게스트를 호스팅하며 '마카레나' 노래와 춤의 비법을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
이 호화로운 안달루시아 양식 저택은 로스 델 리오가 음악적 영감이 필요할 때마다 즐겨 찾는 전원 별장으로, 게스트는 거대한 저택을 누비며 미국 올림픽 팀 전체와 대통령까지 춤추게 만든 전설의 히트곡을 즐길 수 있다.
로스 델 리오는 “’마카레나’가 여름 최고 히트곡이 된 이래 벌써 25년이나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고자 우리가 가장 아끼는 전원 별장을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카레나' 25주년을 기념해 2021년 8월 3일에 시작하는 이번 숙박은 28일 오후 11시(한국 시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4인 그룹이 저택 전체*를 1박당 단 25유로(세금 및 수수료 별도)에 예약할 수 있다.
게스트는 숙박 중 현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집에 거주하는 사람만 함께 숙박할 수 있다. 게스트에게 제공되는 숙소는 에어비앤비 청결 강화 기준에 따라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거친다.
숙소를 예약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로스 델 리오는 특별 온라인 체험도 진행한다. 맛있는 스페인 요리를 만들며 춤과 노래를 즐기고 '마카레나' 성공 뒤에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닫. 8월 3일 단 1회만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체험은 오는 28일 오후 11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 체험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되며, 게스트 정원은 10명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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