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만 시장 최초 3억불 소셜 포모사 본드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1.06.04 09:40
수정 : 2021.06.04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모사 본드는 대만자본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나 기관이 현지 통화인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아울러, 이번 채권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A2’를 받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흥행에 힘입어 최초 제시한 가산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05bp) 대비 35bp를 끌어내리며, 최종 가산금리는 70bp로 결정돼 업계 최저 금리로 발행됐다고 카드측은 설명했다.
조달된 자금은 저신용·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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