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골목형상점가 6곳 추가 지정…총 7곳
파이낸셜뉴스
2021.06.04 13:54
수정 : 2021.06.04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에 골목형상점가로는 전국 최다인 골목형상점가 7곳이 지정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 골목형상점가위원회를 개최해 추가로 골목형상점가 6개소를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구는 지난 1월 ‘인천 1호’ 골목형상점가인 루원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한 이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현장매니저들을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 대상지 발굴 및 상인 조직화 등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루원이음길 골목형상점가, 꿈꾸는건지골 골목형상점가, 가재울 골목형상점가, 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 등 총 6개소이다.
서구는 이달 중 추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상인대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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