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분양…977가구 규모
뉴시스
2021.06.04 14:26
수정 : 2021.06.04 14:26기사원문
경산 압량지구 미니신도시 건설. 우수한 생활인프라·교육·교통환경 구비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경산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경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신도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육·교통 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경산 아이파크에서는 압량초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압량지구에도 초교와 고교 부지가 마련돼 교육환경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도 이점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있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갖췄다.
주변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3km에는 홈플러스 경산점이 위치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경산 아이파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예약 접수 후 방문할 수 있다. 사전 방문 예약은 경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경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압량읍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아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대구시 및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시민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 요건을 갖춘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공급 중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이에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폭 넓은 기회가 주어진다.
분양가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며, 계약금은 계약시 1000만원을 낸 후 한달 내 나머지 계약금을 지불하면 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977가구 규모다. 전용 84~101㎡는 중·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살펴보면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산 계양동 6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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