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판로 개척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1.06.04 17:34
수정 : 2021.06.04 17:34기사원문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 및 새로운 판로 개척 MOU
인도 모디 총리 "한국기업, 인도에서 성장할 좋은 기회"
[파이낸셜뉴스]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와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지난 6월 3일 체결했다.
제 14회 비철금속의 날을 맞아 열린 협정식에는 사친 사푸테(Sachin Satpute)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이제중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업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친 사푸테 회장은 "모디 총리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으로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현재 양국 기업들이 투자와 무역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라며 "한·인도 간 경제발전과 무역 촉진을 위해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 및 인도 정부의 협력 아래 양국 간 경제발전 촉진과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역 및 투자 관련 정보 제공과 세미나, 상담회, 네트워킹, 사절단 등 연 20회 이상 행사 개최하는 등 회원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sun@fnnews.com 양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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