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반려동물 위한 '장&구강 유산균'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6.05 21:47
수정 : 2021.06.05 21:47기사원문
종근당바이오가 연구·개발한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하는 ‘장&구강 유산균’을 출시했다.
라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이다. 유산균 명가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수의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효능 발휘가 가능한 비타민과 미네랄 용량만을 처방했다.
이번에 출시된 ‘라비벳 장&구강 유산균’은 ‘장&피부’, ‘장&관절’ 유산균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입냄새, 치석, 구내염 등 구강 건강 문제로 고민인 반려인을 위해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과 유산균의 먹이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의 70%가 분포해 있는 장 내 유익균을 관리함으로써 장내 면역력과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구강 내 면역물질을 조절하여 유익균은 증가시키고 유해균과 충치균은 감소시켜 구강 건강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입냄새, 치석, 유해균을 방치할 경우 치주질환으로 치아 수명이 감소하기 때문에, 양치질 등 꾸준한 치아 관리와 유산균을 통한 구강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장&구강 유산균’의 핵심이 되는 유산균 ‘오랄 프로텍트-L’ 은 임상 시험을 통해 구강 면역물질 증가를 입증했으며, 미국 특허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 효과를 한 번 더 검증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 복합허브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 3종을 더해 반려동물의 구취제거 및 구강 내 향균 작용에 탁월하다.
아울러 라비벳 장&구강 유산균은 조지방과 조단백 성분을 없애 체중 걱정을 줄이고, 나트륨, 칼륨 성분을 줄여 심장, 신장, 간 등 특별건강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도 급여할 수 있는 성분으로만 제조됐다.
라비벳은 제품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도 최소화했다. 1포당 2g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편리한 휴대성과 함께 청결한 보관이 가능하며, 파우더 타입이기에 직접 급여 또는 사료나 간식에 뿌려 급여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이글펫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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