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호재에도 비트코인 4100만원대 등락

뉴시스       2021.06.07 17:05   수정 : 2021.06.07 17: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7일 오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센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격이 표시돼 있다. 비트코인은 4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021.06.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7일 오후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4100만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63% 내린 4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4178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을 합법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암호화폐 관련 인플루언서 등 주요 사용자 계정을 차단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10만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빗썸에서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선 3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주목받아온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43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430원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