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780만원…10% 급락

파이낸셜뉴스       2021.06.08 15:33   수정 : 2021.06.08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8일 가상자산 대장주들이 일제히 고꾸라졌다. 전날 4200만원대를 지키던 비트코인(BTC)은 현재 378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ETH)도 288만원으로 전날보다 30만원 넘게 빠졌다. 하루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10% 가량 급락한 것이다.



대장주들이 낙폭을 키우면서 알트코인들도 줄줄이 미끄러졌다. 8일 기준 에브리피디아(IQ)가 20.09% 떨어지며 가장 많이 하락했고 스트라이크(STRK)와 카이버네트워크(KNC)가 각각 19%, 14% 내렸다. 이 밖에도 디카르고(DKA), 이오스(EOS), 웨이브(WAVES) 등이 약 12% 하락했다.

8일 오후 현재 180여개의 업비트 상장 가상자산 중 각각 '매우탐욕', '중립' 상태인 쎄타퓨엘(TFUEL) 및 쎄타토큰(THETA)을 제외하고 모든 가상자산이 '공포' 구간을 가리키며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8일 기준 업비트 일 거래량도 7조원으로 전날보다 3.75% 줄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만 집계한 일 거래량도 6조원으로 전날보다 6% 가까이 감소했다. 8일 전체 가상자산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4.95%로 전날보다 약 80% 늘었다.


8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7875포인트로 전날보다 6.61% 하락했다.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6.73% 내렸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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