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일 루프톱 수영장 보유' 힐튼 가든 인 7월 개관
뉴스1
2021.06.08 11:54
수정 : 2021.06.08 11: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힐튼 인터내셔널의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 가든 인이 다음 달 서울 강남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
힐튼 가든 인은 '힐튼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진출하는 힐튼 그룹의 호텔 브랜드다. 이로써 국내에 자리한 힐튼 호텔은 총 다섯 개로 늘어나게 된다.
객실의 40% 이상이 일반 호텔 객실보다 큰 '패밀리 타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루프톱 수영장은 탁 트인 도심을 파노라믹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강남 유일한 야외 루프톱 수영장이며, 18층에 자리한 피트니스 센터도 도심 전망을 갖고 있다.
호텔은 서울의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아울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는 위생수칙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한다. 또한, 18개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고 적립된 포인트로 호텔 이용대금 결제가 가능한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도 도입했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 및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표준화된 호텔"이라며 "비즈니스맨은 물론,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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