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앱 브랜디, 무료 당일 배송에 무료 반품도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쇼핑 앱 브랜디는 업계 최초로 조건 없이 이용 가능한 빠른 배송 서비스 '하루 배송'을 도입한 데 이어 오는 이달 말까지 '하루 배송 무제한 무료 반품' 서비스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제한 무료 반품은 브랜디 하루배송 전 상품에 적용된다. 브랜디 하루배송 상품을 구매할 경우 주문 상품 개수 및 최소 금액 제한, 횟수 제약 없이 무제한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브랜디는 전 상품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있어 하루배송 주문은 배송과 반품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디는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일상화 되면서 하루배송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말 대비 3배 규모로 성장할 정도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어 이같은 파격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했다.

브랜디 하루배송은 주문 상품을 반나절 만에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저녁 8시까지 도착하는 저녁 도착과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도착하는 새벽 도착,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오늘 출발 세 가지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녁 도착과 새벽 도착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고객이 이번 행사로 더 쉽고 편리하게 동대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고객 만족을 확대할 수 있는 배송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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