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베트남,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갈까
파이낸셜뉴스
2021.06.12 10:21
수정 : 2021.06.12 10:21기사원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수 있을까.
베트남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치러진 말레이시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7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만약 패배해서 조 2위로 내려온다 하더라도 각 조 2위 팀과의 순위 경쟁에서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크다.
베트남이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전에 성공한다면 역사상 처음이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UAE에 0-5로 대패해 조 최하위(승점 1)에 그쳤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